<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 영입에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17세 유망주 카마빙가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를 인용해 "레알은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철회했다. 이들은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와 포그바가 요구하는 주급을 맞춰 줄 용의가 없다. 이들은 카마빙가를 대체자로 노린다"고 전했다.
레알은 오랫동안 포그바를 원했다. 특히 같은 프랑스 국적의 지단 감독이 포그바 영입을 주도했다. 하지만 포그바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결국 영입전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카마빙가를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 렌에서 뛰는 카마빙가는 17세의 나이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PSG도 카마빙가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는 "카마빙가와 렌의 계약은 2022년에 끝난다. 그는 바이아웃이 없다"면서 "카마빙가를 데려오려면 5천만 유로(약 663억원)가 든다. 아직 레알은 공식적인 접촉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