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국난극복 의지 담겨…국회 심판이라고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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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월 19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긴급재난 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를 향한 발목잡기, 딴죽걸기 행태에 대한 심판이 (국민들의 판단에) 같이 들어간 것 아닐까"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에서 기자들이 '이번 총선의 의미를 어떻게 보나'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해당 질문에 "국민들의 국난극복 의지가 담겼다고 본다"며 "또 하나는 국회에 대한 심판이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에 대해 야당이 '발목잡기'를 해 왔으며 이로 인해 20대 국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점이 이번 총선에서 여권의 압승으로 이어졌다는 인식인 셈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날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도 나왔으나,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이동하느라 이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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