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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도는 가운데,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 지도자가 누구든 간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간 22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을 만나본 적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을 누가 이끌든 간에 미국의 목표와 과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미국이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지도층이 핵을 포기하면, 미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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