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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지금 기름 사면 달러 얹어 준다고? 폭락하다 못해 마이너스 찍은 국제 유가 근황

SBS 박경흠 PD,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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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지금 기름 사면 달러 얹어 준다고? 폭락하다 못해 마이너스 찍은 국제 유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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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37.64달러.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의 5월분 유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기름을 팔려면 기름에 돈까지 쥐여줘야 하는 상황에 다다른 거죠. 그럼 지금 당장 집 앞 주유소에 가서 기름과 달러를 받으면 되겠다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국제 유가와 집 앞 주유소의 기름값은 서로 다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국제 유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선물 시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석유와 선물시장, 그리고 코로나19까지. 복잡하게 얽힌 국제 유가의 비밀을 스브스뉴스가 설명해드립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구성 박경흠 / 편집 정혜수 / 담당인턴 부유경
박경흠 PD,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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