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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미국 드라마 ‘프렌즈’(Friends) 출연 배우 6명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2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인 챌린지’(All In Challenge)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올 인 챌린지’는 모금을 통해 6명을 뽑는 행사다. 당첨자들을 ‘프렌즈’ 재결합 특집판 촬영 현장에 초청한다.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구호 단체에 기부한다.
‘프렌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여섯 남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04년에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올해로 방송 25주년을 맞아 특별판을 선보인다. 제니퍼 애니스턴, 코트니 콕스, 매슈 페리,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쉬머는 16년 만에 재결합한다.
워너미디어가 특집판 제작에 나섰다. 당초 지난 3월에 녹화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5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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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올 인 챌린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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