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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가 23일부터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원과 수령을 위해 경남사랑카드 발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사랑카드는 경남도민이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경남은행은 경남도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맞춰 특별 전담팀을 구성, 도민들에게 경남사랑카드가 신속하게 발부될 수 있게 협조하고 있다.
기존 기프트카드 플레이트를 최대한 활용, 별도 디자인해 특별 제작하는 등 발급 비용까지 부담했다.
경남사랑카드는 경남도 18개 시ㆍ군 외 다른 지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대형종합유통소매업,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등에 대한 업종 제한이 있다.
카드 잔액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모두 이용해야 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경남사랑카드 발급과 이용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지원된 긴급재난지원금이 불편 없이 사용되도록 하겠다. 경남사랑카드 발급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은 경남은행 영업점이 아니라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한 점 양지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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