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 효력 연장
올 하반기 상장 목표로 코스닥 시장 도전
성종원 미투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제 및 주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상장예비심사 승인 효력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거래소의 허가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올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젠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트라이픽스 져니’, ‘솔리테르’와 소셜카지노 게임 등 3개 장르에서 42개 이상의 다변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969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26%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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