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1일 MK스포츠에 “공유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장르다.
배우 공유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 한다. 여기에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더’를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공유는 군인이자 팀 리더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배두나가 비밀을 품은 탐사요원 지안 역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공유는 현재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 ‘원더랜드’ 출연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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