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노고 격려, 與 압승 이후 청와대 회동…文대통령 총선 메시지로 선거결과 의미 부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21대 총선 직후인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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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여당 총선 지휘부의 이날 회동은 제21대 총선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더불어시민당) 17석 등 180석을 확보했다. 국회 본회의는 물론이고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안정적인 과반 의석을 확보해 법안 처리에 유지한 고지를 점령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총선 결과와 관련한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간절함이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다"고 평가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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