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트럼프, 유가 폭락에 "7천500만 배럴 구매해 비축유 가득 채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락한 것과 관련해 7천500만 배럴의 원유를 구매해 전략비축유를 보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19 브리핑에서 "원유 가격이 많은 사람에게 매우 흥미로운 수준에 있다"며, "비축유가 가득 차는 것은 오랜만에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적정한 가격에 원유를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에 원유시장의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 [구독 이벤트] SBS뉴스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SBS 국민의 선택] 21대 총선 결과 보기
▶ 코로나19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