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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피부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 독점 판매

조선비즈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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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피부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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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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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가 이달 출시한 피부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 독점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다.

증상에 따라 1~2주 동안 하루 1~2회씩 환부에 발라야 하는 피부 무좀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30g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또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도포할 수 있는 전용 브러쉬가 포함돼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손으로 환부에 치료제를 바르다 손이나 다른 부위로 무좀이 옮는 경우가 잦고, 면봉 등 일회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전용 브러쉬가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1위를 넘어 손발톱 무좀 치료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피부 무좀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풀케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대용량이라 소비자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전용 브러쉬(풀케어 슥슥이)로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 한국메나리니와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풀케어 플러스크림 외에도 풀케어 네일라카, 더마틱스 울트라를 전국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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