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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2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유재석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 될 예정이며,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다양한 용품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길 예정이다.
유재석은 데뷔 후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다. 그동안 저소득 미혼모,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태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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