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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 양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했다.
정시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서우의 8번째 생일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그 어떤 생일선물보다 뜻깊을 사진을 받았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물품 전달로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했는데 서우가 이사진을 보고 정말 행복해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시아는 "생일마다 받는 행복보다 나누는 행복이 더 크다는 걸 배우고 있는 우리 서우"라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어른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서우 양의 생일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 물품 인증 사진이다. 의미 있는 생일이 인상적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시아는 매년 서우의 생일에 여성용품 기부 외에도 나눔 화보에 동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뜻 깊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물품 전달로만 기부를 진행, 4년째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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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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