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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와락', 온라인 개학에 맞춘 맞춤형 교육지원 실시

머니투데이 권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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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와락', 온라인 개학에 맞춘 맞춤형 교육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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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동대문 와락)은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 와락은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진로 설정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진로와 관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전개한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유튜버 향기온니와 협업한 '방구석 진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집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키트를 발송하고 온라인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 지도안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펼친다.

교육진흥과 장세명 과장은 "동대문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에 참여할 때까지 관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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