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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대구·경북 3월 고용률·취업자 수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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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월 대구 고용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3월 대구와 경북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3월 고용률은 53.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경북은 60%로 1%포인트 하락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도 대구(59.4%)는 4.5%포인트, 경북(65.1%)은 1.9%포인트 떨어졌다.

취업자 수는 대구(112만4천명)가 9만명, 경북(139만2천명)은 2만2천명이 줄었다.

실업자 수는 대구(4만9천명)가 6천명, 경북(5만3천명)은 7천명이 감소했다.

대구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6천명으로 1만명이 감소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17만3천명으로 9만6천명이 줄었다.

경북은 15세 이상이 232만명으로 3천명이 늘었으나 경제활동인구는 144만5천명으로 2만9천명이 감소했다.

연합뉴스

3월 경북 고용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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