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영상 캡처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타임지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LA 지역 의사와 나눈 영상 통화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졸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속 지역 사회 및 가정의 의무, 어린이 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졸리는 "사람들은 의료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며 "서로 사랑한다면 각자의 집에서 응원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판데믹 상황 속에서 어린이 보호보다 더 중요하고 긴급한 것은 없다.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안전할 수도 있지만,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많은 2차적 영향(가정폭력, 빈곤, 기아 등)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또 졸리의 입양한 장남 매덕스는 지난해 한국 연세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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