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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1대 4·15 총선 대구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힌 수성갑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5선에 도전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낙선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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