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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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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국민의당 2~4석 출구조사에…安 "끝까지 결과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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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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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비례대표 의석이 2~4석으로 예측된 것과 관련해 “정말 최선을 다한 만큼 겸허하게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국민의당이 창당한 지 이제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정말 거대 양당에 맞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고통 받는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민의당 구성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총선) 결과가 나오면 국민의 뜻에 따라 저희가 약속드렸던 일하는 정치, 그리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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