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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대구·경북(TK) 의석을 사실상 싹쓸이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KBS·MBC·SBS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미래통합당은 TK 25석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격전지로 분류된 대구 수성갑에선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61.2%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37.8%)를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JTBC 예측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2%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투표 결과는 예측이 어렵다.
대구 동구갑 류성걸 미래통합당 후보(70.6%), 경북 김천시 송언석 후보(82.3%), 경북 군의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김희국 후보 (78.6%) 등 일부 지역은 압승이 예상된다. 경북은 13석 모두 미래통합당이 가져가는 것으로 관측됐다.
변수는 대구 수성을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6.4%로,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39.5%)와 접전이 예상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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