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G체크인 카운터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사전투표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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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4·15 총선에서 인천 지역 주요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를 보였다.
15일 KBS·MBC·SBS 지상파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 연수갑의 경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7%로 정승연 미래통합당 후보(45.9%)에 앞섰고 연수을에서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40%,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9%로 접전을 기록 중이다.
인천남동갑의 경우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9%, 유정복 미래통합당 후보가 49.0%를 기록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고, 남동구을의 경우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4%로 이원복(41%)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인천 동구미추홀갑에서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8%을 기록하며 전희경 미래통합당 후보(42.3%)를 앞서고 있으며 동구미추홀을에서는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41.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 부평구갑은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1%를 기록하며 정유섭 미래통합당 후보(41.6%)를 앞서고 있다. 부평구을의 경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창규 미래통합당 후보를 55.2%대 36.9%로 앞서고 있다.
인천 계양구갑은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2%로 이중재 미래통합당 후보(38.0%)를 앞서고 있으며 계양구을의 경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7%로 39.9%를 기록중인 윤형선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인천 서구갑의 경우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0%로 이학재 미래통합당 후보(43.4%)를 앞서고 있으며 서구을의 경우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6%로 박종진 미래통합당 후보(36.5%)를 앞서고 있다.
인천 중구강화옹진의 경우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49.8%,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0%를 기록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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