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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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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21대 총선 최종투표율 66% 예상…보수층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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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제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66%일 거라 예측했다.

이데일리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박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율 3시 현재 56.5%. 시간대별 투표율 증가 추이를 볼 때 66% 내외일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한대로 보수층들도 최대한 결집하고 있다. 대구경북을 위시하여 투표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4·15 총선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전국 56.5%를 기록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46.5%)보다 10%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이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1988년 13대 75.8%, 1992년 14대 71.9%, 1996년 15대 63.9%, 2000년 16대 57.2%로 점점 하락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사태로 2004년 17대에서 60.6%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2008년 18대에선 46.1%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19대 54.2%, 2016년 20대는 5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투표시간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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