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남자 배구 FA 최대어 나경복, 우리카드 잔류…3년 총 13억 5천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레프트 나경복 선수가 원소속팀 우리카드와 계약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4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2016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데뷔 시즌 신인상을 받은 뒤 팀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2019-2020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491득점, 공격 성공률 52.92%(4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이끈 나경복은 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습니다.

나경복은 계약 후 "정원재 구단주님과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고 팀의 레전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모여봐요, 비례의 숲] 내게 딱 맞는 국회의원 후보 찾으러 가기 ☞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