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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최지만, 격리 끝내고 훈련 시작…"태극마크 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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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맞대결엔 '큰 기대감'

<앵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귀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이 불투명한 가운데 최지만은 한국에서 몸을 만들며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터트리며 주전급으로 도약한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누구보다 2020년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스프링캠프 도중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장이 폐쇄되고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한국행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