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표 행사'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준비와 관련, 선거일 하루 전까지 912개 투표소와 16개 개표소 설치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유권자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 98.57%(899개)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마련했다.
모든 투표소에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 특수형(마우스형·손목밴드형) 기표 용구와 확대경, 시각장애인용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 등을 비치했고 청각장애인용 영상통화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14일 투표소 방역을 마치고 투표 개시 전까지는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전담인력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며 선거인은 손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부산에서는 투표관리에 1만여 명, 개표관리에 5천여 명이 각각 투입된다.
공개 모집된 일반인 개표 참관인도 모든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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