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에 비닐장갑까지…정당투표 혼선도 (CG)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은 제21대 총선 당일인 15일 갑호 비상령이 발령됨에 따라 가용한 인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부산지역 912개 투표소에 1천824명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투표가 끝나면 1천856명의 무장 경찰관이 2인 1조로 나눠 928개 투표함을 안전하게 개표소로 옮긴다.
경찰은 16개 개표소에 경찰관 800명을 배치하고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해 안전한 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14일 자정까지 선거전담반, 신변보호팀,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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