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총선 D-3] 더불어민주당·시민당 "함께 전북 현안 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 전북지역 후보,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공동 회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후보·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시민당은 12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두 당이 전북도 현안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김윤덕, 이상직, 김성주, 한병도, 이원택 후보 등이 참석했다.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과 신현영, 김홍걸, 권인숙, 강경숙, 양경숙, 권지용, 조정훈 후보 등이 나왔다.

양 당은 "두 당이 전북도민과 하나로 똘똘 뭉쳐 전북 성공시대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방지 및 인구 유출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으로 전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3 금융중심지 지정, 탄소법, 공공의료 대학원법,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의 성공,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 등 전북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전북도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민이 힘 있는 집권 여당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일꾼으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시민당 후보들은 "21대 총선은 지역구 의원 못지않게 비례당을 뽑는 것도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파트너는 더불어시민당 뿐"이라며 "더불어시민당이 진품이라면, 열린민주당은 짝퉁"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