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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개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니클라우스는 미국 CBS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19 때문에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6월에 정상적으로 열릴 것 같지 않다"며 "대신 7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6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불린의 뮤어필드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PGA 투어 대회가 대거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5월 이후 대회 일정은 전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니클라우스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7월 16일부터 나흘간 여는 방안을 PGA 투어가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간에는 원래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이 영국 로열 세인트 조지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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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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