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중 응급환자 구조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미래통합당 부산 금정 백종헌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유세 중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백 후보 선거사무실은 "10일 오후 금정구 서동에 있는 서동미로시장 입구에서 60대 A 씨가 계단을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후보 측에 따르면 머리를 다친 A 씨는 심한 출혈과 함께 의식을 잃었다.
우연히 이 모습을 발견한 40대 남성 B 씨와 C 씨가 급히 A 씨에게 다가가 지혈을 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한 B 씨와 C 씨는 인근에서 유세하던 백 후보 캠프 관계자였다.
백 후보는 "우리 캠프 직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경찰과 119 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A 씨의 안부를 계속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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