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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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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 제주 총선 후보들 사전투표 마치고 지역 밀착형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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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사전투표를 마친 제주 총선 후보자 대부분이 11일 지역 밀착형 막바지 세몰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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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일장 유세 나선 제주시갑 후보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정의당 고병수 후보, 무소속 박희수 후보.



제주시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정의당 고병수 후보,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지난 10일 사전투표를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이날 오전 롯데시티호텔 앞 교차로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송 후보는 오후 2시 노형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한 뒤 노형동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애월읍과 외도동의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10일 사전투표를 마친 미래통합당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연동 코스모스 사거리를 시작으로 오라동을 돌며 유세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노형동, 용담동, 시청 일대에서 유세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노형오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진행했고, 오후엔 서문시장과 지하상가, 보성시장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연동과 노형 일대, 신제주성당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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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나선 오영훈·부상일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사전투표를 끝낸 제주시을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도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제주 시내 곳곳을 돌며 아침인사를 했고, 함덕오일장과 칠성통 등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공략할 계획이다.

부 후보는 이날 오전 사라봉공원과 신산공원 등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엔 아라동과 삼양동, 화북동, 봉개동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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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호소하는 서귀포 위성곤·강경필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사전투표를 마친 서귀포시 선거구의 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도 이날 오일장이 선 대정읍 등지를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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