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문 대통령 “대구 새 확진자 드디어 ‘0’···총선 잘 넘기면 생활방역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에 대해 “그동안 대구 시민들이 치른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드디어 ‘0’이 되었다. 지역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1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날로부터 42일 만에 이룬 성과”라며 이같이 적었다.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신규 확진자 수도 드디어 27명으로, 확산 이후 신규 확진자가 30명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라며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라고 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