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위생장갑 착용 후 입장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투표 독려 차원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들도 사전투표장에 찾았다.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착용한 문 대통령은 투표소 입구에 도착해 체온을 측정한 뒤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했다. 이어 마스크를 벗어 신분확인 절차를 거친 뒤 다시 마스크를 쓰고 투표를 진행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은 지난 2013년 재·보궐선거 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문 대통령이 첫 사례다.
문 대통령 내외는 2018년 6·13 지방동시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문 대통령 내외 '소중한 한 표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 cityboy@yna.co.kr/2020-04-10 09:45:21/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