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천3백99만여 명의 선거인 가운데 66만2천912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오전 9시 기준 2.47%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 2.32%, 광주 1.90%로 호남 투표 열기가 뜨거운 반면, 대구가 1.13%로 가장 낮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33%였고, 2017년 대선 때는 1.39%, 2016년 총선 때는 0.66%였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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