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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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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충북 내일부터 이틀간 154곳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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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대 총선 충북지역 사전투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15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연합뉴스

사전투표소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총선 전체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사전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린다.

20대 총선(2016년 4월 13일) 때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12.85%였다. 전체 유권자 128만7천549명 중 16만5천479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21대 총선의 충북 유권자 수는 135만3천705명으로 지난 총선 때보다 5.1%(6만6천156명) 늘었다.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18∼19세 유권자 수는 3만6천54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2.7%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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