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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민중당 광주 후보 "민주당 독점 30년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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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지 호소하는 민중당 광주 후보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민중당 정희성(왼쪽), 윤민호(가운데), 김주업(오른쪽) 후보가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9 cbebop@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4·15 총선 민중당 광주 후보들은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광주 정치 독점을 끝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민주당 내부 경선이 끝나면 본선이 사라지는 독점 30년 광주 정치를 뒤집어달라"며 "광주 정치에서 사라진 경쟁 체제를 되살려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당 후보는 수십년간 노동 현장과 지역에서 활동 한 준비된 후보"라며 "정책과 공약이 최고인 민중당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중당은 광주에서 서구갑 김주업, 북구을 윤민호, 광산구갑 정희성 후보를 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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