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막말 프레임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주장
차 후보는 “세월호 사고 때문에 소중한 아이들을 잃은 분들께 제가 과거 한 발언이 상처를 드린 것, 머리 조아려 백 번 사죄 드리지만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표를 주범으로 몰아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 국민의 동병상련 덕분에 국민 세금과 성금을 받아놓고서 스스로 성역시하는 세월호 텐트 안에서 불미스런 일을 벌인 자들,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차 후보는 “일부에서 제가 임의로 세월호 ○○○이란 말을 만들어 내서 국민정서를 해쳤다며 매도하고 있는데 저는 명백히 제가 기사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언론에 2018년 5월 10일에 해당기사가 떴고 그 기사는 아직까지 어떤 법적 제재도 받지 않았고 삭제되지도 않고 있다”고 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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