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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베테랑도 걱정…다르빗슈, "코로나19 동양인 차별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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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3회초 1사 주자 없는상황 시카고 컵스 다르비빗슈 류가 삼진아웃 당한 후 아쉬워하며 더그아웃 향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다르빗슈 유(컵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동양인 차별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다르빗슈는 3일 자신의 유튜브에 영상을 통해 코로19 확산됨 에 따라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차별 대우를 받는 부분에 대해 “무서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일본 언론은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의 귀국 소식과 함께 인터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다나카는 “코로나19가 확대되고 있어 귀국하게 됐다”고 하면서 “플로리다에서 생활을 했는데, 신변에 위협을 느끼게 된 사건이 있어 일시 귀국을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초기 아시아에 유행했던 만큼, 미국에서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는 뜻이다.

쓰쓰고 요시토모, 야마구치 슌, 다나카 마사히로 등 일본인 선수들이 속속 귀국하고 있는 가운데, 다르빗슈는 “내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있다고 했을 때 감염자가 폭증하지 않은 곳으로 옮길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다”라며 “나는 오프시즌 때에도 미국에 있다. 시즌 동안만 미국에 있는 선수들에게는 이 상황이 공포일 수 있다”고 동료들의 귀국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다르빗슈는 “기술, 체력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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