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의 선수 담당 수석 부회장인 로스 벌린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인 골프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벌린 부회장은 최근 폐렴 증세가 나타나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벌린 부회장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취소된 지난달 13일부터 집에 머물면서 자가 격리 상태였다고 설명했지만, 자가 격리 기간에 PGA투어 직원과 선수 한 명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벌린 부회장은 "곧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어서 완쾌해서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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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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