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보험 청구 664만건 발표에도 시장 충격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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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장영일 기자] 미국의 확진자 급증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자극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6원 내린 1224.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3원 낮은 1228.0원에 개장했다.
전날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664만8000명을 기록했지만, 시장 충격은 제한됐다.
미국 다우지수는 유가 반등 속에서 2.24% 상승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유가 반등이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흐름과 경기침체 우려 지속, 외국인 주식 매도세 유지 등은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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