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9.93포인트(2.24%) 오른 2만1413.4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6.40포인트(2.28%) 상승한 2526.90, 나스닥지수는 126.73포인트(1.72%) 뛴 7487.3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미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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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4.67%(5.01달러) 폭등한 2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퍼센트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상승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20% 이상 급등해 장중 3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주의 약 330만명보다도 두 배 이상 폭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310만명보다도 두 배 이상 많았다. 지난 2주간 실업자가 1000만명 가까이 발생한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실업률이 몇개월 안에 금융위기 당시를 웃도는 15.6%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정 기자(mj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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