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 1주년 사내 메시지…"코로나19, 전사적 전열 재정비 대응해야"
하 부회장은 "지난 1년은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다르다'는 점을 고객이 인식하도록 한 한 해였다"며 "네트워크와 기술, 차별화된 요금 경쟁력, U+VR·U+AR·U+아이돌라이브 등 5G 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5G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 확대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기가 악화하고 있고 국내 산업과 통신업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전열을 재정비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하 부회장은 특히 "새롭게 변하고 있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중점 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실현된다면 앞서 말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임직원에게 1년 전 5G 상용화를 시작하던 때의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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