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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라이프치히의 유망주 타일러 아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 시간을 슬기롭게 보내고 있다. 대학교 심리학 과정을 등록한 아담스는 온라인 강의로 전공 수업을 듣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일(한국시간) 아담스의 일상을 전했다. 미국 출신 유망주 아담스는 뉴욕 레드불스 유스 팀을 거쳐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담스는 지난 2017년부터 미국 남부 뉴햄프셔 대학교 온라인 과정을 등록했다. 전공은 심리학이다. 아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고, 홈트레이닝으로 전환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담스는 '스포르트 빌트'를 통해 "계속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면서 "온라인으로 심리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담스는 뉴욕에 살고 있는 가족과 스카이프를 통해 연락하고 있었다. 또한 아담스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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