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내 단백체의 기능 이상과 구조 변형 유무를 분석하는 기술 기반 조기 진단 기업 베르티스가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로 위촉했다.
베르티스가 임명한 위원은 알렉스 토커 하버드 의대 교수, 메라 골스한 다나파버 암센터 교수, 빅토르 아달스타인슨 브로드 연구소 박사, 마사카즈 토이 교토대 유방외과 교수, 베로니크 탄 키악 미엔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장, 필립 라이만 테바 고문, 메리언 키에클 바이에른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다.
베르티스는 과학자문위원회가 베르시스의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의 유효성을 확인했고 공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나라의 유방암 사례를 공유해 마스토체크의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자문위원들의 뛰어난 지식과 경험은 마스토체크의 경쟁력확보는 물론 프로테오믹스 기반 새로운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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