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민주당 대전시당 "총선 압승해 국민 지키는 여당 만들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 회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 대해 '국민을 지키는 정부 여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압승을 다짐했다.

조승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려면 2차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며 "국회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는 대목으로, 어느 때보다 강한 여당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강한 대한민국, 강한 정부 여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응이 국제적인 모범으로 꼽히는 만큼 이제 경기 활성화도 모범이 돼야 한다"며 "촛불혁명 이후 최초로 구성되는 국회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시민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실현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도 "노동자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노동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총선을 위해 민주당과 정책연대를 결정했다"며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한국노총 5만 조합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