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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N해외연예]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수익금 100만달러 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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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킴 카다시안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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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미국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속옷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면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 100만달러(약12억2000만원)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기다려왔던, 쉐이프웨어에 혁명을 일으켰던 제품이 돌아왔다. XXS사이즈부터 5X 사이즈까지, 9가지 색상으로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제품을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킴 카다시안은 "이번 재입고를 통해 SKIM(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킴 카다시안이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후 많은 네티즌이 "아름다운 마음이다" "훌륭하다"며 칭찬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죽어가는 사람도 있다" "일단 전염병을 먼저 극복하는 게 먼저 아닌가" "자기 PR은 나쁘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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