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캡처]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10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의 메인넷 '사이프레스'에서 29일 밤 10시32분 신규 블록 생성이 되지 않는 에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에도 이 장애는 복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을 이용하는 협력사들의 서비스도 중단됐다.
현재 클레이튼에는 거버넌스 카운슬(기술·사업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협의체) 29개사를 비롯한 여러 협력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애는 지난해 6월 클레이튼 메인넷이 정식 출시된 이후 처음이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장애 현상을 파악하고 최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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