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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코로나19 확산'에 극비 귀국…국내서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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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 선택

EPL 4월 30일까지 연기…국내서 원격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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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골을 넣어 멀티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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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오후 영국 런던발 항공기편으로 인천공항으로 통해 극비리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들도 손흥민이 국내에서 재활을 위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아스톤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21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고 이달 초 영국으로 돌아가 재활 중이었다.

하지만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EPL 일정이 4월 30일까지 연기된 데 이어 구단 훈련장까지 폐쇄되면서 제대로 된 훈련이 불가능해지자 귀국을 선택했다.

영국 현지에선 EPL이 빨라야 6월에 재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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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는 역전 골을, 2-2로 비기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결승 골을 넣어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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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재활 훈련은 토트넘 구단과 화상을 통해 원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국은 현지시간으로 28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를 비롯해 보리스 존슨 총리, 맷 핸콕 보건부장관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영국 복귀 시기는 EPL 재개 일정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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