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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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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총선 후보들, 역·거리서 피켓 들고 얼굴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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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일요일인 29일 경기 양주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철역과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양주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57) 후보, 미래통합당 안기영(57)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선(55)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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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정성호 후보
거리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정성호 후보 (양주=연합뉴스) 4·15 총선 경기 양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피켓을 동원해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3.29 [정성호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후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화창한 봄 날씨에도 거리에 유동인구가 적은 데다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이 거의 없어 유권자를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현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성호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광적사거리 등 교차로에서 자신을 알리는 피켓을 동원해 지지를 호소했다.

만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로 인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중진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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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안기영 후보
전철역서 얼굴 알리기 나선 경기 양주 선거구 안기영 후보 (양주=연합뉴스) 4·15 총선 경기 양주 선거구 미래통합당 안기영 후보가 피켓을 동원해 전철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3.29 [안기영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성호 후보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안기영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전철역과 사거리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났다.

안기영 후보는 만나는 시민에게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나눈 뒤 지역 발전을 꾀하고 정권을 심판을 위해서는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선 후보도 지역 곳곳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한표를 부탁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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