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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러프, 시범경기 타율 4할에도 마이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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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다린 러프(34)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으나 메이저리그의 벽은 높았다.

러프는 2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퍼시픽 코스트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로 이동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후 빅리그에 도전했으나 개막전 로스터 진출에는 실패했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러프는 14경기 28타수 12안타(3홈론) 9타점 타율 0.429로 맹활약을 펼쳤다. 시범경기 동안 팀내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렸기에 마이너리그행은 더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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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러프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으나 메이저리그의 벽은 높았다. 사진=AFPBBNews=News1


러프는 삼성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타율 0.316 86홈런 350타점을 기록했다. 4번타자를 맡으며 매 시즌 20홈런과 100타점 이상을 책임졌다. 하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팀과 재계약 합의에 실패하며 KBO리그를 떠났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러프가 2012년에 데뷔했다. 2013시즌과 2015시즌에는 각각 홈런 14개와 12개를 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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