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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습니다' 첫방…이초희, 지일주 배신에 결혼식날 파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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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한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의 자녀들이 줄줄이 이혼했다. 믿었던 막내 딸마저 결혼식 당일 파혼으로 집으로 돌아오자 충격을 받았다.

28일 오후 7시55분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 1~2회에서는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의 자녀 소개가 그려졌다. 스턴트맨인 아들 송준선(오대환 분)은 빚 보증을 섰고, 결국 이혼 당해 부모의 집으로 돌아왔다. 전직 스튜어디스인 송가희(오윤아 분)는 기장인 남편이 바람을 피워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했다.

장옥분은 "이혼해도 연타로 하나. 때린 데 또 때리는 것도 아니고 망할 놈의 것들"이라며 "그래도 희망은 있다. 언니 오빠와 달리 똑 부러지는 우리 둘째 딸. 대단한 건 아니고 의사다"라고 자랑했다. 장옥분의 자랑은 송나희(이민정 분)였다. 그리고 막내 송다희(이초희 분)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차영훈(지일주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장옥분은 송다희의 결혼식 준비에도 한창이었다.

이어 등장한 병원 장면에선 송나희가 독설 의사로 등장했다. 그는 동료 의사와 환자 처방을 두고 말다툼을 했고 동료가 자존심 상할 만한 독설을 하기도 했다. 이때 남편 윤규진(이상엽 분)이 등장해 동료 의사 편을 들었다. 이에 화가난 송나희는 윤규진이 밥 먹는 자리에 쫓아가 집요하게 굴었다. 윤규진은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라고 소리쳤다. 후배들은 "자기가 병원 왕따인 줄 모른다"고 흉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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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희는 귀가 후 윤규진에게 "왜 사사건건 시비냐, 왜 반항이냐"고 소리쳤고, 윤규진은 "반항이란 말은 밑에 사람이 위에 사람한테 하극상 보일 때 쓰는 말이다. 네가 부모냐, 선생이냐"라며 "사람 자극하는 데 재주 있다. 약 올리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나희는 "그래서 아까 잘했다는 거냐. 그 상황에서 대놓고 지연이 편 들고"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규진은 "공과 사 구분하자. 의사로서 소견 같은 것 뿐"이라고 말했지만, 송나희는 "내 처방은 항상 옳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에게 윤규진은 "니가 무슨 신이냐"며 어이없어 했다. 이후 윤규진은 송나희가 음식물에 랩을 씌우지 않자 잔소리를 했다. 그는 "병원에선 그렇게 잘나신 분이 집에만 오면 빈틈이 많냐"고 했고, 송나희는 "병원에선 쿨한 척 스마트한 척 개폼 다 잡다가 집에선 잔소리로 돌게 만든다"고 응수했다. 또 윤규진은 빨래로 잔소리를 했고, 송나희의 화가 폭발했다.

송나희는 시어머니 최윤정(김보연 분)과도 갈등을 보였다. 최윤정은 며느리를 위해 옷을 선물로 사왔지만, 송나희는 비슷한 옷이 있다는 말로 시어머니를 서운하게 했다. 최윤정은 이를 아들 윤규진에게 이야기하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윤규진은 어머니를 달래주지 못하면 처제 결혼식에 가지 않겠다고 했고, 송나희는 자신의 어머니 장옥분의 기대 때문에 윤규진을 결혼식에 데려가기 위해 최윤정과 저녁식사를 하며 시어머니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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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송다희의 결혼식 날이 됐다. 장옥분은 딸 송다희의 결혼식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었다. 결혼식 당일에도 윤규진이 지각하는 등 순탄치 않은 상황들이 이어졌다. 송다희의 예비신랑인 차영훈은 송다희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계속 삐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이 끝나고 차영훈은 자신의 연수원 동기들이 호텔 와인바에서 기다린다며 송다희보고 함께 가자 했다. 그는 동기들과 송다희가 낄 수 없는 대화를 이어갔고, 동기들이 러브샷을 하라고 요청했지만 마지못해 응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영훈은 한 동기가 자리에서 빠지자 약국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진통제 있는데"라고 말하며 뒤따라 나선 송다희. 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동기와 진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차영훈의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에 송다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차영훈은 쫓아가려 했지만 동기가 이를 막아섰다. 결국 호텔을 떠난 송다희. 차영훈은 송다희에게 "그래 나 연수원 생활하면서 흔들렸어. 여진이가 나와 지적 수준도 맞고 좋았다"며 "그런데 난 결국 널 선택했어. 네가 알아야 할 포인트는 이것"이라고 말했다.

송다희는 황당해 하며 "그래서 내가 고마워 해야 하는 거냐"고 소리쳤고, 차영훈은 "난 정리했어 벌써"라고 응수했다. 송다희는 "그걸 어떻게 믿어. 내가 방금 본 건 뭐냐"고 따졌고, 차영훈은 "여진이가 감정이 격해져서 말리다 어쩌다 보니까 그런 거다. 못 본 척 해주면 안 되냐. 정리했다니까"라며 짜증을 냈다. "지금 나한테 짜증내는 거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거짓말, 사람 기만하는 것"이라는 송다희에 말에 차영훈은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 결혼 엎어야 하냐"고 적반하장으로 물었다.

차영훈은 "나라고 뭐 너 대단히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아냐. 여진이가 비혼주의자고 우리 엄마가 결혼은 모자라는 애랑 하라고 했다. 애는 답답하지만 착하니까"라며 그러다 "내가 구질구질하게 왜 이러고 있어야 하냐. 안 되겠으면 관둬. 관두자. 솔직히 말해서 너가 어디가서 나 같은 남자 만나냐. 내세울 게 뭐가 있나. 얼굴이 예쁘냐, 집안이 대단하냐. 꼴랑 여행사 인턴하는 주제에"라고 비웃었다. 그러면서 "됐다. 관두자. 난 솔직히너와 평생 사는 게 맞나 긴가민가 했다. 파혼하자. 혼인신고 안 했는데 문제 될 거 없잖아"라는 말로 송다희를 상처줬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송다희. 장옥분은 송다희가 집으로 돌아오자 충격을 받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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