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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NBA가 다음 시즌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EPSN은 27일 NBA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NBA 내부에서 다음 시즌 샐러리캡이 20% 삭감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NBA 대변인 마이크 베스는 ESPN의 보도에 대해 “아직 불확실하다. NBA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경제가 일시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 삭감여부는 확실하지 밝히지 않았지만 샐러리캡의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것.
올 시즌 NBA 샐러리캡은 팀당 1억 900만 달러(약 1330억 원)였다. NBA가 방송사와 초대형 계약을 맺어 최근 샐러리캡이 대폭 상승했다.
하지만 ‘홍콩사태’로 중국이 NBA시청거부운동을 펼친데다 코로나 사태까지 터져 NBA는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샐러리캡의 축소 또한 불가피한 상황이다. 샐러리캡 축소로 선수들의 연봉도 대폭 깎일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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